형사사건은 경찰ㆍ검찰의 수사단계를 거쳐 형사재판에 이르기까지의 일련의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피의자/피고인과 피해자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여러 가지 증거가 드러나기
때문에 즉각적이고 정확한 대응이 필수입니다.
그런데 막상 형사사건이 발생하면 피해자나 피의자 모두 경황이 없어 어찌할 바를 모른 채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게다가 수사에서부터 형사재판에 이르기까지 피고인이나
피해자 모두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될 때가 많습니다.
형사절차는 경찰·검찰단계 1~2개월, 법원단계에서 1~3개월 만에 신속히 종결되는 경우가 많기에
조사 시작 전부터 철저히 대비하지 않으면 충분한 방어권을 보장 받지 못한 상태로 증거와 경험
우위에 있는 수사기관의 유도심문에 이끌려 조사대상이 확대되거나, 섣부른 증거 동의와 자백에
따라 제대로 된 변소도 하지 못하고 졸속 재판을 받을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체포ㆍ구속된 피의자는 심리적 압박에 의해 불리한 진술을 해버려 더욱 난처한 처지에 빠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형사사건에 있어서 각자가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거나 사건을 원만히 마무리 짓기 위해,
또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수사개시 절차에서부터 심층상담을 통해 사건의 사실관계를
장악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도면밀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